금강의 또 다른 이름 적벽강
전북 장수군 수분리 뜬봉샘에서 발원한 금강은 전북 무주와 진안을 거쳐 충북과 충남을 적시며 흐른다.
금강은 충청남북도를 흐르면서, 본 이름 '금강' 외에 두 가지 이름을 더 갖는다.
충남 금산의 적벽을 적시고 흐르면서 '적벽강' 으로 , 충남 부여의 부소산을 적시고 흐르면서 '백마강'으로,
금강은 그렇게 충청도를 에두르고 휘돌아 흐르면서 그 지역의 자연과 역사를 끌어 안는다.
첩첩산중에 금강 상류인 적벽강이 휘감아도는 곳에 자리를 잡은 수통마을은 휴양 및 건강 체헌리 가능한
자연 생태계가 살아있는 마을이다. 강에는 일급수 쏘가리, 꺽지 ,빠가사리, 모래무지, 부구리, 쉬리, 다슬기
등이 살고 있고 강변에는 억새밭이 장관이다.
도시인의 휴양과 캠프장, 마을공원, 인삼약초, 효소체험관, 인삼약초탕, 적벽강레프팅 등 다양한 건강 체험
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, 숙박시설 이용도 가능하다.